리그베다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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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베다 위키모니위키를 기반으로 하는 서브컬처 서술 중심의 종합위키이다. 과거에는 엔하위키라는 이름을 가졌으나 2012년 청동이 소유권을 얻을 때 이름을 리그베다 위키라고 고쳤다. 엔하계 위키라는 용어 자체도 여기서 나온 말.

운영방식[편집 | 원본 편집]

설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운영자가 단 한 사람뿐이다.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가 일어나기 직전의 규모가 비대해질 때까지도, 사유화 이후에 쪼그라들고 운영자마저 반쯤 손을 놓은 상태가 된 이후에도 1인 운영체제는 유지되고 있다. 몇 차례 부운영자 선출 건의를 무시한 걸로 보아 아마 운영자인 창동/함장이 제멋대로 통제하기 위해서라고 추정 중. 오사위키 시절에는 북조선 마냥 리그베다 위키를 황제가 독재하는 전체주의 체제로 묘사하고 있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리그베다 위키는 2007년 3월 1일에 오위키 기반으로 세워졌다. 당시에는 엔하위키라고 이름을 불렀다. 초기에는 건담 관련 커뮤니티인 엔젤하이로(현 NTX) 산하 사이트였다. 커뮤니티 운영자인 함장이 위키도 같이 운영하였다.

이후 엔하위키가 규모가 커지자 서버가 자주 터지는 일이 발생하였고, (참조:리그베다 위키 서버 다운 기록) 결국 개설 후 약 2년만에 자체 서버로 이전하였다.

2009년에는 위키 언어를 오위키에서 모니위키로 바꾸었고, 2012년에는 이름을 리그베다 위키로 바꾸고 분리했다.

한때 엔젤하이로에서 창작물 설정 위주로 서술하는 위키인 "엔하위키"가 별도로 있었기에 공식적으로는 엔하위키라는 명칭을 버린 적도 있다. 물론 그걸 모르는 사람에센 엔하위키=리그베다 위키였고, Puzzlet이 만든 미러 사이트 이름도 엔하위키 미러였고. 그러니 사유화 사태 이후에 청동이 엔하위키의 명명권을 샀고, 창작위키였던 엔하위키는 NTX 설정위키라고 부르다가 사실상 NTX 위키에 통합되었다.

사유화[편집 | 원본 편집]

사실 청동은 위키를 인수인계 받기 전부터 "놓치기엔 너무 아까운 고기" 운운하며 사우화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2013년에 약관에 소유권 기부를 요구하는 문구를 집어넣었다. 정작 서버관리는 형편없었고, 안그래도 불안정한 서버에 트래픽을 제한하기 위해 검색엔진에 노출되지 않는 딥웹 상태로 유지시켰다.

그러다가 2015년 3월 네버랜드 문서를 영위백에서 무단 번역한 일[1]이 벌여졌고, 위키백과 측에서 리그베다 위키 측의 무단 펌질을 문제삼자 청동은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오프라인 모임을 개최했다.

그러나 이 오프라인 모임에서 "사채꾼"이란 유저가 논의사항을 공개했고, [2] 수익 상황이 답답해 광고를 달았다니 운운하자 일부 유저들은 "영리적"으로 운영했다고 반발했다. 그때 소유권 기부 약관이 발견되었고 분노한 위키니트, 씹덕후들은 청동 황제에게 반란을 일으켰다. 그 틈을 타 대규모 반달이 벌여졌다.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 서버가 다운되었다.

한 달만에 서버를 복구했으나 한동안 청동 혼자서만 편집이 가능하게 만들고, 엔하위키 미러와 소송전을 벌이면서 엔하위키 미러를 폐쇄시키면서 나무위키의 성장을 돕는 결과를 초래했다... 위키 안정화 이후에는 청동이 함장에게 운영권을 넘겼다.

그리고 대위키시대가 펼쳐졌다.


타 위키와의 관계[편집 | 원본 편집]

위키백과
한때 한국어 위키 사이트 1·2위를 양분하던 두 사이트였으니만큼 교류도 많았지만 그만큼 갈등도 많았던 관계.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서술할 수 없을 내용들을 리그베다에서는 자유롭게 서술할 수 있어 때에 따라 두 사이트를 적절히 이용하는 평화적인 교류도 있는 반면, 서로의 내용을 특정 사용자가 불펌함으로서 저작권 문제로 갈등이 터지는 등 불편한 교류도 많았다. 참고로 상술했듯 리그베다 위키 영리화 사태가 터진건 바로 이 불펌문제에서 비롯되었으니 참 묘하다면 묘한 관계.
백괴사전
딱히 크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지만 되도록 서로 거리를 두려는 편. 특히 백괴사전에는 과거 리그베다 위키에서 있던 분쟁이 백괴사전으로 번지는 바람에 관리자가 갈아엎어지는 등 위기 상황도 거쳐간 경험이 있었다. 이때문에 되도록이면 딱 선을 긋고 상호불간섭을 추구하곤 했다. 그럼에도 리그베다에서도 백괴사전에서 만들어진 문화가 종종 보이는 등 긍정적인 피드백도 일부 있긴 있었다.
구스위키
소 닭 보듯 하는 관계 1. 리그베다 위키 영리화 사태 전이나 후나 그다지 달라진건 없다.
누리위키
소 닭 보듯 하는 관계 2. 마찬가지로 리그베다 위키 영리화 사태 전이나 후나 그다지 달라진건 없다.
나무위키
매우 적대적. 리그베다 위키 영리화 사태파생된 위키들 중에서 리그베다발 난민이 가장 많이 유입된 곳이니만큼 리그베다에 대한 적대적인 여론 또한 가장 강하다. 리그베다 또한 자신들의 데이터를 포크한 곳인데다가 사용자를 가장 많이 빼앗긴 곳이며, 리그베다를 향한 적대적 여론이 대놓고 강하기 때문에 리그베다 위키의 위키방은 나무위키에 대한 언급을 꺼려하는 분위기이고 한때 나무위키 문서 생성을 금지하기도 했었다.
리브레 위키
소 닭 보듯 하는 관계 3. 특이하게도 나무위키와 마찬가지로 리브레도 리그베다발 난민들이 유입된 곳 중 하나이나, 딱히 리그베다와 나서서 친해지려 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적대적이지도 않은 그냥 그런 시선을 고수하고 있다. 일례로 리그베다와 엮이는 것을 민감하게 여기는 나무위키와는 달리 리브레는 스스로가 리그베다에서 유래했음을 당당히 인정하고 있다. 리그베다 쪽에서도 딱히 리브레를 적대할 이유가 없기 때문인지 리브레에 대해 이야기가 평화롭게 오가는 등 꽤나 잔잔한 관계이다.
오리위키
소 닭 보듯 하는 관계 4. 나무위키와 마찬가지로 리그베다의 사용자들이 유입된데다가 문서를 포크해갔지만 일단 인지도가 부족하고(...) 유입된 사용자 수도 많지 않다보니 그냥 서로 관심 자체가 아예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혹여 리그베다가 나무위키와의 전쟁을 선언한다면 이쪽에도 불똥이 튈 확률이 매우 높다. 결국 운영진 측이 폐쇄하기로 결정했는데 리그베다 위키의 DB권을 인정하는 판결의 영향이 없진 않은 듯.
디시위키
매우 적대적. 디시위키가 없었던 시절에도 디시인사이드 갤러들이 리그베다 위키를 바라보는 보편적인 인식은 바로 씹덕위키였다. 실제로 디시인사이드와 분위기가 비슷한 개드립넷에서도 리그베다 위키를 씹덕사이트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3] 하지만 대위키시대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이러한 비오타쿠 일반인들의 편집 욕구를 충족시킬만한 위키위키가 없어서 한 동안 넘어갔었다.
그러나 대위키시대 이후 설립된 디시위키는 이러한 오타쿠 혐오 사상을 기반으로 하는 이용자들이 많기에 리그베다 위키에 대해선 씹덕사이트+청동의 사유재산물이라는 인식이 강하며, 위키 갤러리에서는 리그베다 위키와 청동을 옹호하는 사람을 청위병으로 매도하며 적대시하고 있다. 그래서 디시위키는 나무위키와 마찬가지로 리그베다 위키를 심히 부정적으로 보고 있으나, 대위키시대 이후의 리그베다 위키는 사실상 청동의 개인위키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리그베다 위키 측에서 디시위키를 견제할 여력이 없는 편이라 이들간에 별다른 갈등은 일어나고 있지 않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사실 리그베다 위키의 라이선스는 CC-BY-NC-SA 2.0으로 위키백과의 CC-NC-SA 3.0과는 호환되지 않는다.
  2. 속살글 아카이브
  3. 근데 엔하위키가 왜 씹뜨억 사이트임?, 개드립넷, 2014.11.29